간병이란 환자가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다른 사람의 조력을 받아 생활하는 것을 말하며, 간호란 간호사 내지 간호조무사등 국가에서 인정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돌보는 것을 말한다. 쉽게 설명하면 다른 사람을 위해 도와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간병과 간호는 같은 것이라 보면 되지만 간병은 법률용어, 간호는 의학용어로 해석함이 좀 더 편리할 것이다.
한쪽 7개의 족근골, 5개의 중족골, 14개의 지골이 인접하는 뼈끼리 만드는 관절을 말한다. 흔히 알고 있는 발목관절이다. 하퇴 경골의 내과인 내측면과 하관절면, 배골의 외과인 외측면의 3면이 관절와가 되고 족근골 가운데의 거골인 상면의 활차를 관절두로 하는 거퇴관절, 족근골간의 관절, 족근골 가운데 3개의 설상골과 입방골과 연결하는 중족골과의 사이의 족근중족관절, 중족골간관절, 손가락의 관절 등이 있다. 이들 관절을 보강하는 인대로는, 안쪽에서 내과로부터 거골, 종골, 주상골에 붙는 3각인대, 바깥쪽에서 외과로부터 거골에 붙는 전ㆍ후 거배인대, 족배에서는 배측족근인대, 족저에서는 저측족근인대가 있다. 이들 관절운동의 인대는 족의 굴신, 내외전, 내전위저굴의 내반, 외전위배굴의 외반 등이 있다.
외부의 충격등으로 급격한 근수축이 이어나 근건부착부가 파열되면서 골절한 것을 열리골절이라고 한다. 외력이 가해지는 방법에 의한 분류중의 하나이다. 전장골극골절, 경골결절골절, 슬개골골절 등으로 전위가 없는 경우에는 보존적 요법이 좋지만, 전위가 큰 경우에는 항상 견인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관혈적 정복술이 필수이다. 종아리 뼈라고도 한다.
전방십자인대는 관절의 전방 전위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외부적 요인등에 의해 파열이 될 수 있는데 이를 십자인대파열이라 하며 관절의 후방 전위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것이 후방십자인대이다. 외부로부터의 충격에 의해 무릎관절이 뒤틀리면서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꺾이는 증상을 말한다. 단순 방사선이나 MRI검사에 의해 진단할 수 있으나 관절의 불안정성을 판단하는 것은 전문의가 하게 된다. 무릎을 다친 이후 관절액을 뽑아 내는데 이 때 피가 섞여 나오게 되면 십자인대파열을 의심할 수 있다. 손상의 정도가 심하면 관절내시경을 통한 재건술을 하게 되며 수술 후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쉽지만 그만큼 재발의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무릎의 굴곡위에서 직접 무릎전면을 강타하거나 굴곡과 대퇴사두근의 급격한 긴장이 일어났을 때 등 간접적 외부힘에 의해서도 골절을 일으킨다. 무릎 부위를 강타한 경우 방사선상 또는 많은 불규칙한 골절선이 들어가고 대퇴사두근의 긴장이 생긴 경우에는 횡골절을 일으킨다. 골절만으로 골을 뒤덮는 건막, 슬개지대에 단열이 없으면, 골편전위는 적고 보존적 치료도 가능한데 피복조직이 찢어지고 골절의 이개(뼈가 벌어짐)가 있으면 수술요법이 필요하다.
대퇴골은 허벅지 속에 있는 커다란 1개의 뼈로, 상체 쪽으로 골반의 바깥쪽으로 움푹 들어간 곳과 연결되고 종아리 쪽으로는 무릎관절과 이어지는 긴 원통형의 뼈이다. 길이는 신장의 약 4분의 1로, 가장 크고 강한 뼈이다. 대퇴골골절 원인의 대부분은 교통사고, 추락 등 외부로부터의 매우 강한 충격이 원인이 된다.
대퇴골골절의 증세는 심한 통증과 함께 외관상 변형과 종창, 단축(짧아짐) 등이 나타난다. 갑자기 많이 부어 오를 경우 허벅지 안에서 일어난 출혈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합병증으로 쇼크, 지방색전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혈관·신경 등의 손상이나 골반·고관절·무릎관절 등도 함께 손상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고관절은 대퇴골두와 골반골의 비구(actabulum)로 형성된 관절로서 인체에서 가장 안정된 활액관절이다. 비구부는 장골이 2/5, 좌골이 2/5, 치골이 1/5로 구성되어 있고 해부학적으로 대퇴골두와 경부가 완전히 고관절내에 위치하고 있어 골두로 가는 순환이 특이하다고 할 수 있다. 골두 및 경부의 손상시 무혈성괴사가 빈발하는 부위이기도 하다. 고관절의 손상시 불유합은 30%정도에서 발생한다.
골반 부착근 기시부의 발출 골절, 골반환 골절, 골반환의 안정성 골절, 골반환의 불안정성 골절로 분류할 수 있다. 신체 다른 부분의 골절에 비해 드물지만 교통사고, 추락사고, 낙반사고와 같은 강력한 외부의 힘에 의하여 일어나게 된다. 따라서 다른 부위의 골절이나 연부조직의 손상 및 방광과 요도 등 골반강 안의 주요기관의 손상이 동반되기 쉬우며 골절 부위 자체의 출혈도 많지만 주위의 크고 작은 혈관들이 손상되어 더욱 많은 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다른 질환에 걸릴 확률도 높고, 부러진 뼈 조각을 맞추어 고정하는 것도 힘들며, 골반고리의 안정과 회복이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치료 후에도 심한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사망률이 약 10%에 이르며 두개골 골절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고 합병증도 많다.
골반골절의 원인이 된 외부의 힘 크기에 따라 작은 외력 골절과 큰 외력 골절로 나눌 수 있다. 해부학적으로는 비구(고관절의 지붕 부위) 골절을 동반하지 않은 골절과 비구 골절을 동반한 골절로 구분할 수 있다. 작은 외력 골절은 중, 노년층에서의 넘어짐, 낙상. 골 성장이 끝나지 않은 청소년기의 골 성장 부위가 당기는 힘에 의하여 골절된 경우도 있다. 이 경우 골반고리를 구성하는 각각의 뼈의 골절은 있지만 골반고리의 안정은 유지된다. 큰 외력에 의한 골절은 교통사고나 낙반사고, 추락사고와 같은 커다란 외력에 의한 손상으로, 골반환의 두 군데 이상이 골절되어 안정을 잃을 뿐 아니라 부상 부위 주변의 연부조직과 내부 장기의 심각한 손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골반골절이 일어나면 환자의 의식상태가 좋지 않더라도 본인이나 목격자 등으로부터 가능한 정보를 모두 얻어야 한다. 동반 손상으로 환자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응급 처치로 기도 유지, 지혈, 쇼크 처치 등을 우선적으로 실시하여야 하며, 체계적으로 전신에 관한 진찰을 하여야 한다.
골반골 골절이 있는 경우 그 골절 면으로부터 대개 500∼3,000㏄ 이상의 출혈이 있다. 따라서 골반골 골절 환자의 경우에는 다른 장기의 손상이나 주요 혈관의 손상 없이 골절 자체만으로도 쇼크에 빠질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부러진 뼈를 빨리 맞추어 고정하는 것이 출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며 흘러나온 피떡의 압박으로 지혈이 되는 것이 보통이다.
외부의 강한 힘에 의해 척추 모양이 납작해진 것처럼 변형되는 골절을 말한다. 신경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는 절대안정을 원칙으로 하며 통증치료와 물리치료 등을 시행하고, 심한 경우에는 수술치료도 고려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척추쇼크가 있는 경우나 하반신 마비, 편마비 또는 신경근 손상이 있는 경우 또는 이러한 손상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수술하는 것이 좋다.
추간판이 돌출되어 요통 및 신경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일반적으로는 MRI검사를 통해 추간판탈출증을 확인하지만 모든 추간판탈출증에 대해 MRI검사를 하는 것은 아니다.
보존적치료로는 절대안정, 소염 진통제의 복용, 골반 견인, 열 치료, 초음파 치료, 피하 신경 전기 자극(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TENS), 보조기의 착용, 경막 외 부신피질 호르몬 주사(epidural steroid injection) 등의 방법이 쓰이며 수술적 방법으로는 절개 후 수술하는 방법, 최소 침습적 수술이 있고, 이러한 최소 침습적 수술로는 수술 현미경의 수핵 절제술, 내시경을 이용한 수핵 절제술, 자동 경피적 수핵 절제술, 레이저를 이용한 수핵 절제술, 약물을 수핵 내에 주사하는 화학적 수핵 용해술등이 있다.